우연히 지나다 발견한 분홍꽃망울이 예뻐서 데려온 라일락은 꽃을 피고 잠깐 있다 금방 갔어요
다른 집 아이들보다 조금 이르게 져서 오래 행복하지는 못했고
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꽃대도 하나뿐이어서 아쉬움이 많아요
그래도 예뻤던 모습을 남겨둘 걸 그랬네요
지금은 다 져서 안타까운 모습뿐이라,, ㅠㅜ
분갈이도 못해줬네요;;;;
어쨌든 알아보니 새순이 나기 전에 꽃대를 잘라줘야 한다고 해서 잘라줬습니다!!
싹뚝!
내년에는 두 개의 꽃대를 기약하며,,,!!!!